안녕하세요 오늘은 익선동 놀러 갔을 때 정말 맛있게 먹고 갔던 카페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ω・`) 이날도 땀땀 갔던 날처럼 비가 와서 아쉬웠는데 카페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밖에 경치 보면서 즐길 수 있어서 너무너무 예쁘더라구요~
보이시나요? 한옥인데 정말 세련돼보이죠?? 저도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반해서 들어갔습니다ㅠㅜ 익선동 카페 치면 너무 많은 카페들이 나와서 어디를 가야 될지 몰라서 그냥 둘러보다가 마음에 드는 곳에 들어가기로 했는데 딱 밀도가 있었어요 ㅎㅎ 운이 너무 좋았어요
처음 딱 들어가면 있는 셀프로 물을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이 공간도 되게 예쁘게 잘 꾸며져 있더라고요 심지어 저기 물 안에 보면 딸기, 자몽, 레몬, 허브 등 건강에 좋은 것들을 넣어놓으셔서 물 마시는데도 상콤한 느낌을 받았어요。^‿^。
바로 밑에 보이는 곳이 카운터 앞쪽 진열대인데요 여기서 제일 유명한 기와집 모양의 빵을 볼 수 있었어요! 사진의 맨 오른쪽 보시면 기와에 앙버터만 있는 것두 있구요 딸기가 들어간 기와 앙버터 두 가지 종류가 있었어요
진짜 디저트 종류 되게 많죠? 저도 보면서 놀랬습니다 심지어 너무 예쁜 디저트들도 많고 해서 정말 뭐 먹어야 할지 고민이 되더라구요 ㅜ
너무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었답니다 고민 끝에 저희는 허니 러스크 딸기(4,800), 기와 앙버터(3,800), 딸기자몽에이드(8,000), 아인슈페너(5,500) 이렇게 주문을 했습니다 ♥
저희는 주문하고 나서 1층에 있다가 2층으로 자리를 옮겨서 앉았어요 야외에서 먹는 곳도 있었지만 비가 오는 관계로 아쉽게 패스...
기와 앙버터가 있듯이 2층에는 기와장이 이렇게 전시되어 있었어요. 밑에 사진은 저희가 앉은자리의 오른쪽 모습들이에요
앉은 자리 바로 앞에 이렇게 창문이 있으니까 비 오는 날 되게 운치있고 좋더라구요 원래 비오는 날 밖에 잘 나가지 않지만 그날따라 나가고 싶어서 나가게 되었는데 이렇게 비오는 날의 분위기도 새삼 좋더라구요 이걸 계기로 비오는 날에도 종종 나가서 창문이 있는 카페에 가서 시간을 보낼 것 같아요 o(´^`) o
딸기자몽에이드가 제 픽인데 진해서 달긴 했지만 진짜 맛있게 먹었습니다 ㅜㅜ 아인슈페너 같은 경우에는 여태까지 먹어본 아인슈페너랑 조금 달랐는데 위에 크림도 쫀득하고 크림도 달고 해서 밑에 깔린 아메리카노의 쌉쌀한 맛과 잘 어울렸어요 그리고 인테리어랑 음료, 디저트들 색깔들이 너무 잘 맞아서 더 좋았어요 o (>‿<✿)
제가 원래 인물사진을 진짜 못 찍는데 여기에서는 이렇게 잘 찍혀서 사진 찍는 기술이 늘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고 젤 큰 이유는 다 맛있어서 행복했답니다 ㅎㅎ 전 또 익선동에 가게 된다면 다른 예쁜 곳들도 찾겠지만 여기는 다시 가고 싶습니다♡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28길 22
서울 종로구 낙원동 82-7
전화/ 02-3675-5050 영업/ 매일 12:00~22:00 연중무휴
'카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수 카페] 소소하게 (0) | 2020.07.13 |
---|